나는 내가 믿는 만큼 성과를 낸다.
원하던 것을 이루었다.
그리고 어제 밤 11시.
몸이 자꾸만 자극적인 신호를 느꼈다. 안되겠다 싶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천장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천장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별들이 반짝거렸다. 지나간 그림자 아이가 욱신거렸지만, 그 빛이 내 안에 들어올 수 있게끔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짧고 굵게 눈물을 흘린 후 다시 일어나 거울을 보며 거울 속에 보이는 아이에게 주문을 걸었다.
I achieved what I wanted.
And then, last night at 11 PM.
My body kept sending stimulating signals. Realizing this wouldn't do, I turned off the lights, lay down, and stared at the ceiling. Invisible stars sparkled above. Though the shadow of a past child ached, I kept looking, allowing the light to enter me. After shedding a few brief tears, I got up and looked in the mirror, casting a spell on the child reflected there.
그리고 거실로 나와 미친듯이 운동을 해댔다. 평소 운동량의 두배로 조금만 더하면 여전사의 몸이 될 것만 같았다.
Then, I went to the living room and worked out like crazy. I exercised twice my usual amount, feeling like I was on the verge of transforming into a warrior.
나라는 몸을 통제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내부 안내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되고싶고 성취하고 싶은 모든 것은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몸이 자꾸만 신호를 느껴도 나를 기소하고 싶지 않다. 마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니까.
I realized I have an internal guidance system that controls and directs my actions. Everything I want to be and achieve is determined by how I manage my thoughts and feelings. Even if my body keeps sending signals, I don’t want to prosecute myself. Changing my mindset changes my life.
인간은 항상 자신만의 믿음 체계가 만든 ‘선입견’이라는 스크린을 통해 세상을 본다. 지금 내 모습과 행동은 내가 스스로에게 보인 믿음이 만든 결과일 뿐이다. 모든것은 바로 나의 믿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Humans always view the world through the screen of preconceptions created by their own belief systems. My current appearance and behavior are merely the results of the beliefs I’ve shown myself. Everything is shaped by my beliefs.
그러므로 특정한 삶의 믿음을 바꾸면, 그 영역에서는 변화가 즉시 일어난다. 그 영역에서 지녔던 기대, 태도, 결과까지 모든것이 다 변한다. 내 ‘안’에 있는 인간의 마스터 프로그램인 자아개념부터 바꾸지 않으면 내가 지금과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지금 자기가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다. 그리고 기억하자. 외부 세계는 내부 세계가 표현된 것이다. 여기엔 예외가 없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그 생각이 나의 진짜 모습이다.
Therefore, if I change specific beliefs about life, changes in that area happen immediately. Expectations, attitudes, and results in that area all transform. Without altering the self-concept, the master program within me, it’s impossible to think, feel, or act differently. Everyone is programmed to speak, think, and act the way they currently do. Remember, the external world is a reflection of the internal world. There are no exceptions. The thoughts happening inside are my true self.
더 소름끼치는 사실 한가지는 ‘자아개념’하고 ‘어떤 일에서 성과가 나는 것’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An even more startling fact is that there’s a direct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concept and achieving results.
나는 내가 믿는 만큼 성과를 낸다.
I achieve as much as I believe I can.
스스로 믿는 만큼 성과를 내는 것이다.
You achieve as much as you believe you can.
나는 지금까지 스스로를 변호하는 변호사였을까, 혹은 스스로를 기소하는 검사였을까?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오로지 경직된 나의 생각과 태도에 있다. 유연함을 보이자. 내가 생각하는 이 말만 바꿔도 내 사고방식은 즉시 유연해질 것이다. 정말 가능할까에서 어떻게하면 가능할까로 바꿔보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보면 그때부터 마음이 변하기 때문이다.
Have I been a lawyer defending myself or a prosecutor indicting myself until now? The obstacles to change lie solely in my rigid thoughts and attitudes. Be flexible. Just changing this thought can immediately make my mindset flexible. Instead of asking “Is it really possible?” ask “How can it be possible?” Thinking about ways to achieve what you want changes your mind.
마음속에서 나를 변호하기 보다 막 추궁하고, 조사하고 기소한다. 이렇게 되면 생각이 절대 유연해질수가 없다. 그러면 나를 변호한다는 건 뭘까? 자기합리화를 하자는게 아니다.
Rather than defending myself, I often question, investigate, and indict. This rigidity prevents flexible thinking. So, what does it mean to defend oneself? It doesn’t mean self-justification.
스스로를 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걸까?
1.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는 생각만큼은 포기하지 말자.
2. 돌이킬 수 없는 막장 드라마같은 과거사를 절대 끌고오지마라. 그때도 이랬는데 가 아니라 ‘다음에는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자. 과거에 상처받고, 아파하던 내 모습이 떠오르는 걸 차단하는 것이다.
3. 사람이 아닌 행동이나 성과에 초점을 맞추자. 나는 이것을 못한다가 아닌 이 부분이 목표에 미치지 못했는데 어떤 방법이 필요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 자체가 못났다’는 인식을 없애는 방법이다.
4. 내 감정은 내 책임이다. 절대로 “쟤 때문에”라고 생각하지 말자.
5. 무엇을 언제 어느정도로 바꿀 것인지 스스로와 명확하게 합의하자.
6. 스스로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보자.
How can one resolve issues constructively?
1. Never give up the thought that you are proud of yourself, no matter what.
2. Don’t drag irredeemable past dramas into the present. Don’t think “It was like this before,” but rather “What can I do next time?”
3. Focus on actions and outcomes, not people. Think “This part didn’t meet the goal; what’s needed?” rather than “I can’t do this.”
4. Own your emotions. Never think “because of them.”
5. Clearly agree with yourself on what, when, and to what extent to change.
6. Tell yourself, “I want to help you.”
암탉이 알을 부화시키려면 참을성을 지니고 따뜻하게 알을 품어야 한다. 뇌가 완두콩만 한 암탉도 꾸준히 알을 품는 자기통제를 보이는데 인간이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우리 인간의 자아개념에서 가장 멋진 부분이 하나 있다. 계속해서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자신의 사고를 지배하는 방향으로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당신 역시 너무나 당연하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을성을 지니고 따뜻하게 당신의 잠재력을 품어보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For a hen to hatch an egg, it needs patience and warmth. If a hen, with a brain the size of a pea, can show consistent self-control by incubating its eggs, it doesn’t make sense that humans can’t. The most wonderful part of our self-concept is that it constantly changes. It evolves, grows, and develops in the direction that governs our thoughts. What does this mean? It means you, too, can naturally evolve, grow, and develop. Be patient and warmly nurture your potential. - Brian Tracy
부자들의 음모 - 로버트 기요사키 The Conspiracy of the Rich - Robert Kiyosaki 8.
태환화폐는 최초의 금융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이라는 말은 다른 어떤 것에서 파생했다는 뜻이다. 본원적으로 가치를 지닌 상품의 가치가 그것을 보관하고 있다는 증명서의 가치로 파생하면서 돈은 진화했고, 거래속도는 더더욱 빨라졌다.
Commodity money was the first financial derivative. The term "derivative" means that it derives its value from something else. As the value of goods with intrinsic value was represented by certificates of deposit, money evolved and the speed of transactions increased.
먼 거리를 여행하여 여러 시장을 옮겨 다니며 거래하는 상인들은 금이나 은을 직접 가지고 다닐 수 없었다. 무거울 뿐만 아니라 사막을 건너거나 산을 넘다가 도적을 만나 빼앗길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은 금은보석을 맡겨두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숭증을 가지고 다녔다. 이 증서는 곧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품화폐의 가치, 안전하게 보관되어 잇는 가치의 파생상품이다.
Merchants traveling long distances to various markets couldn’t carry gold or silver with them. Not only were they heavy, but there was also the risk of encountering thieves while crossing deserts or mountains. Instead, they carried receipts proving they had deposited their gold and silver. These receipts were derivatives of the original commodity money's value, safely stored away.
먼 곳에 가서 물건을 구입한 상인은 물건 값으로 실제 가치의 파생상품인 보관 영수증을 지불한다. 물건을 판 사람은 그 영수증을 자신이 사는 지역의 은행에 맡긴다. 이제 영수증을 받은 은행은 사막 건너편에 있는 은행에 가서 금은보석을 가져오면 된다. 하지만 은행은 실제로 금은보석을 교환하지 않는다. 서로 자신이 받은 영수증을 놓고 차변과 대변의 숫자를 맞추기만 하면 된다. 물건을 판 사람과 산 사람의 거래계정의 숫자를 조정하고 일치시킨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은행제도와 통화제도의 시초다.
When a merchant bought goods far from home, he paid with a receipt, a derivative of the actual value. The seller would then deposit this receipt in a local bank. The bank, in turn, could retrieve the gold or silver from a bank on the other side of the desert. However, the banks typically didn't exchange the physical gold or silver. They simply adjusted the numbers in their ledgers based on the receipts exchanged, reconciling the accounts of buyers and sellers. This was the beginning of modern banking and currency systems.
이렇게 돈이 진화하면서 거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영수증화폐 receipt money, 즉 태환화폐는 지금도 여러 형태로 남아 있다. 수표, 어음, 적신환, 직불카드 등이 그것이다.
As money evolved, transaction speeds increased. Receipt money, or convertible currency, still exists in various forms today, such as checks, promissory notes, bank drafts, and debit cards.
<부분지급준비 태환화폐>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부가 계속 증가하자, 은행 금고는 금은보석과 같은 귀중한 자산으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더욱이 사람들은 은행에 금은보석을 맡겨놓기만 할 뿐 실제로 찾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물건을 사고파는 데 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볍고 안전하고 쉽게 보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은행들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단순히 금은보석을 보관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빌려주기 시작한 것이다.
<Fractional Reserve Convertible Currency>
As trade flourished and wealth grew, bank vaults began to overflow with precious assets like gold and silver. Moreover, people rarely withdrew their gold and silver, preferring the convenience of using receipts for transactions. These receipts were light, safe, and easy to store. Realizing this, banks devised ways to increase their profits. Instead of merely storing gold and silver, they began lending it out.
돈을 빌려주는 방법은 아주 쉽다. 돈을 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은행은 원하는 금액만큼 보관 영수증을 하나 써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영수증을 돌려받을 때는 이자를 덧붙여 받았다. 실제로 돈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돈을 얼마든지 새로 벌어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은행들이 비로소 깨달은 것이다. 다시 말해 은행들이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Lending money was simple. When someone wanted to borrow, the bank would issue a receipt for the desired amount. The borrower would repay the receipt with interest. Banks realized they could generate new money without physically holding it. In other words, they began to "print" money.
은행은 이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받았다. 현물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영어에서는 ‘payment in kind’라고 하는데, 이것은 원래 ‘새끼로 지급한다’라는 뜻이다. ‘kind’라는 말은 독일어 ‘kinder’에서 나온 말로 ‘어린아이’를 의미한다. [‘유치원(kindergarten)’도 아이들의 정원(child + garden)이라는 뜻이다]. 예전에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 담보물로 소를 맡겨놓았을 때, 은행에서 소를 보관하고 있는 동안 낳은 새끼는 은행이 가졌다. 이것이 바로 은행 이자의 시초다.
Banks collected interest in various forms. The term "payment in kind" originally meant repayment with offspring. The word "kind" comes from the German "kinder," meaning children (as in "kindergarten," meaning "children's garden"). When a bank held a cow as collateral, it kept any calves born during the storage period. This was the origin of bank interest.
이자를 통해 돈을 불리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즉 돈이 ‘새끼’를 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은행들은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한 온갖 기발한 방법을 짜냈다. 머지않아 수많은 은행들이 실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은보석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사람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했다. 마술사가 모자 속에서 토끼를 꺼내듯 은행들이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As banks mastered the art of earning interest, realizing that money could "reproduce," they devised numerous clever ways to increase their profits. Soon, many banks were lending out far more money than the gold and silver they actually held. Like magicians pulling rabbits out of hats, banks began creating money out of thi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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