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 빅토리아 시대 - 빅토리아 양식 / 크리놀린 드레스
[ 빅토리아 시대 ]
1837 - 1901
빅토리아 시대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고 있던 1837년부터 1901년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이 시대는 영국 역사에서 산업혁명의 경제 발전이 성숙기에 도달하여 대영제국의 절정기로 간주되고 있다.
[ 빅토리아 시대적 배경 ]
18c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제국주의 정책으로 식민지통치를 하면서 영국의 황금시대가 열렸다.
[ 빅토리아 양식의 정의 ]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의 발전과 제국주의 정책에 의한 식민지 통치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여 세계 대제국을 이룬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시대에 세계 각국의 찬란한 문화양식들을 말한다. 즉, 비잔틴, 오리엔탈, 고딕식, 이탈리아 고전주의, 로마네스크에 신기술을 더한 복고풍의 절충주의 style이 Victoria Style이라 할 수 있다.


[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가톨릭 교회 ]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이다. 청동과 아름다운 조각들로 장식이 되어있으며, 섬세함이 돋보이는 특징을 지닌다. 높은 천장을 가지고있으며, 수직구조이다.

[ BC주의사당 건물 ]
네오바르크양식과 르네상스/로마네스크양식이 결합되어있다.

[ 빅토리아 양식의 사이드보드 ]
깊은 조각과, 화려한 장식이 되어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린아이와 포도나무 등 조각이 새겨져있다.

[ 빅토리아 양식의 사이드보드 ]
상아를 이용하여 섬세한 상감세공을 하였다. 역시나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며, 빅토리아 양식의 화려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빅토리아 양식 - 패션양식 ]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풍성한 소매와, 레이스 시몬 소재, 전원적 패턴및 정교한 자수가 특징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의 스타일이다. 바로 크리놀린 드레스! 오프숄더와 프린세스 라인이 특징인 드레스이다.

사실, 크리놀린 드레스는 고래의 심줄과 쇠로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마 벗고 입기가 상당히 힘들었을 듯하다. (왠지 걸어다니는것도 쉽지많은 않았을것 같다.)

역시나..! 비록 입고 벗기에 불편하겠지만, 입으면, 허리가 잘록해보이고, 공주풍의 드레스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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